스토리지 및 백업 솔루션 전문기업 한성SMB솔루션(대표 이승준, www.hansungsmb.co.kr)이 18일, 스토리지 전문 기업 큐냅(QNAP, www.qnap.com)사의 네트워크 영상 보안 감시(NVR) 솔루션 ‘바이오스토(VioStor)’를 새로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큐냅이 선보이고 한성SMB솔루션이 공급하는 이번 바이오스토 솔루션은 NAS(Network Attached Storage)를 포함한 기존의 네트워크 스토리지 시스템을 활용한 네트워크 영상 감시 솔루션.

 

최근에는 기존의 CCTV를 중심으로 하는 영상 감시 시스템 시장이 IP카메라를 중심으로 하는 네트워크 영상 감시 시스템 쪽으로 바뀌고 있다.

 

그런 가운데, 큐냅의 바이오스토 솔루션은 운영비용을 크게 낮추면서도 매우 효율적인 네트워크 영상 감시 시스템을 꾸밀 수 있다는 것이 큐냅 및 한성SMB 측의 설명이다.

 

▲ 다양한 네트워크 카메라에 대응하는 큐냅 바이오스토

 

바이오스토 시리즈는 기존의 DVR 및 NVR시스템과 비교해 별도의 컴퓨터가 필요 없이 자체적으로 리눅스 기반 운영체제와 중앙관리 소프트웨어를 탑재해 실시간으로 최대 120개 화면 채널의 영상 및 음향 모니터링이 가능한 것이 특징.

 

특히 지능형 영상감지 분석 기능을 제공해 영상 감시 및 검색, 관리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으며, 전원이 인가되면 자동으로 전원이 켜져 녹화가 시작되는 한편, 스케줄 녹화, 알람 녹화, 동작 감지 녹화 등의 다양한 녹화 기능을 제공한다.

 

또 큐냅의 안정적인 NAS 시스템과 웨스턴디지털(WD)의 기업용 하드디스크 RE시리즈에 기반한 솔루션이기 때문에 저장되는 영상 기록을 장시간 안전하게 녹화 및 저장 가능하며, 인터넷 등을 통해 영상 감시 시스템의 관리 및 검색 등의 작업도 원격으로 수행할 수 있다는 것.

 

뿐만 아니라 바이오스토 시리즈는 파나소닉, 소니, 엑시스 등 전 세계 주요 제조사들의 IP카메라 제품들을 대부분 지원해 영상감시 시스템 구축 시 호환성 걱정 없이 더욱 쉽고 간편하게 필요한 네트워크 영상 감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한성SMB솔루션은 이번 큐냅의 바이오스토 시리즈를 통해 국내 공공 및 기업, 교육기관 등의 NVR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바이오스토 시리즈의 소개를 진행한 큐냅 동북아시아 총괄 비온 후앙(Bion Huang)은 “큐냅의 바이오스토 시리즈는 기존의 DVR 시스템이나 다른 NVR 시스템에 비해 정말 쉽고 간편하게 설치하고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네트워크 영상 감시 솔루션”이라며 “임베디드 리눅스 기반 바이오스토 시리즈는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영상감시 시스템의 구축이 가능해 기업 및 정부가 원하는 영상 감시 환경을 효율적으로 구성할 수 있으며, 낮은 전력 소비 및 낮은 유지비용으로 관리가 용이한 친환경 NVR 솔루션이다”라고 소개했다.

 

그는 또 “기존의 큐냅사의 NAS를 사용하고 있는 경우,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바이오스토와 일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베타뉴스 최용석 (rpc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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