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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컴퓨터, 윈도우7 탑재 PC에 '150페이지 가이드북' 제공


  • 강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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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10-26 15:30:35

    삼보컴퓨터(대표 김영민, www.trigem.co.kr)가 26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차세대 운영체제인 윈도우7 PC 구매 고객을 위한 가이드북 ‘TG삼보와 함께 하는 윈도우 세븐 쉽게 따라하기’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윈도우7 운영체제를 탑재한 PC를 구매한 고객에게 제공되는 이 가이드북은 총 150여 페이지에 걸쳐 윈도 7의 특징과 사용법에 대해 설명한 것이 특징이다.

     

    삼보는 통상 PC에 제공됐던 50페이지 미만 간략한 운영체제 설명서를 지양하고 파일과 폴더 관리법이나 프로그램 추가/제거 등 기본적인 사항부터 64비트 컴퓨팅의 특징, 홈 그룹 만들기 등 윈도7의 유용성을 십분 활용할 수 있는 상세한 내용도 함께 수록했다.

     

    삼보의 윈도우7 가이드북은 휴대성과 가독성을 모두 고려한 B5 컴팩트 사이즈로 제작해 50대 이상 사용자도 읽기 쉬우며 어느 장소에서나 꺼내 읽으며 윈도7과 친해질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컴퓨터에 대한 어려운 설명보다는 직관적인 예제를 제시, 컴퓨터 활용이 미숙한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으며 컴퓨터 활용 관련 책자로 명성이 높은 영진닷컴에서 편집 및 출판을 맡아 전문 서적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는 평이다.

     

    윈도우7에 대한 설명뿐만 아니라 기존 운영체제인 윈도 XP, 윈도 비스타 등에 대한 소개도 곁들여 운영체제의 변화상을 쉽게 알 수 있다. 특히 컴퓨터 자원활용을 최적화 해주는 64비트 컴퓨팅에 대한 소개와 업계에서 유일하게 32비트와 64비트 버전의 윈도7을 함께 제공하는 삼보컴퓨터 사용자를 위한 운영체제 바꾸는 법까지 수록해 고객 용도에 맞는 선택적 경험을 도왔다.

     

    삼보는 지난 22일, 윈도7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인 멀티터치 기능을 갖춘 일체형 PC ‘루온 F3’와 함께 드림시스 데스크톱PC, 에버라텍 노트북PC 등에 새로운 운영체제를 탑재한 차세대 PC를 대거 출시한 바 있다.

     

    삼보는 윈도7을 탑재한 PC를 구매한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가이드북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컴퓨터 전문기업의 특성과 경쟁력을 살려 차세대 컴퓨팅 시장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대해 삼보컴퓨터 마케팅팀 지승현 팀장은 “새로운 운영체제를 통해 보다 편리하게 컴퓨터를 사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한 고민 끝에 따라 하기 힘든 설명서보다는 책자 형태의 가이드북을 발행했다”며 “이 책을 통해 삼보컴퓨터 고객들이 PC와 친해지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강형석 (kangh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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