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07-28 13:48:43
MSI코리아는 오늘 용산CGV 골드클래스에서 올인원PC 윈드톱 제품 라인업 발표회를 갖고 더욱 다양한 터치 올인원PC를 통해 세계 시장은 물론, 국내 올인원PC 시장을 선도하겠다며 밝혔다.
MSI 윈드톱은 LCD모니터에 PC의 모든 기능을 함께 담고 있는 올인원PC로 지난 5월, 국내에 인텔 아톰 프로세서를 채용한 18.5형 윈드톱 AE1900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은바 있다.
이날 선보인 제품은 총 3종으로 기존 아톰 프로세서를 사용한 제품 뿐만 아니라, AMD 애슬론 2650e 및 인텔 펜티엄 듀얼코어 E5400, 엔비디아 아이온 플랫폼을 사용하는 등 사양의 다양화를 꾀한 점이 눈에 띈다.
윈드톱 홍보 영상 및 기타 영상
윈드톱이 화면 크기별 및 제품 사양별로 라인업을 갖추게 되면서 다양한 소비자층을 적극 공략할 것으로 보이며, 어느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터치스크린 인터페이스를 통해 고급 사용자보다는 PC초심자 중심으로 어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MSI코리아 오호상 팀장은 “유저 사용 환경에 부합되는 성능과 시스템 안정성 확보, 사용 편의성 등이 모두 갖춰져야 하는 것은 당연하고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 등도 모두 만족해야 좋은 PC라 할 수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
이어 “기존 올인원PC의 단점은 한정된 사양과 화면 크기, 가격적인 부분 등의 제약으로 인한 것이 대부분”이라며 “MSI 윈드톱은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라인업, 디자인, 터치스크린을 통한 새로운 트렌드 구현으로 시장을 새롭게 선도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윈드톱 국내 성공에 큰 자신감을 보인 공번서 MSI코리아 지사장
베타뉴스 강형석 (kangh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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