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컴퓨터(대표 한동렬)이 인텔 멘로우(Menlow) 플렛폼을 탑재한 태블릿 MID '스파크(SPARQ) M7'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스파크 M7은 인텔 폴스보 칩셋을 기반으로 1.33GHz로 동작하는 아톰 Z520 프로세서가 탑재돼 있으며, DDR2 1GB 메모리와 읽기 80MB/s, 쓰기 45MB/s의 전송속도를 보여주는 30GB SSD가 장착돼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한, 인텔 GMA500 내장 그래픽 칩셋과 1,024x600 해상도를 지원하는 LED 백라이트를 갖추고 있으며, 4셀(7.4v 5200mAH) 배터리를 장착해 최대 7시간의 사용시간을 보장한다고 덧붙였다.

베타뉴스 김영훈 (rapto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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