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05-25 11:57:22
아이리버(대표 김군호)가 사용자 간의 감성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아이리버 애드혹(iriver ad-hocTM)' 기능을 자사의 '피플 P35'를 시작으로,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이리버 애드혹 기능은 무선 인터넷 가능 여부와 상관없이 어느 장소에서나 제품 간 파일을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크 기능으로서, 음악이나 사진 파일을 재생 상태에서 터치 한번 만으로 그대로 전송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한, 네트워크를 통해 사용자 간 문화와 감성의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보다 편리하고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게 간편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이메일이나 증권정보, 블로그, 검색 서비스 등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풀브라우저 방식의 '다음 모바일 웹서비스'도 지원함으로써, 보다 편리한 인터넷 검색 환경을 제공하기도 한다.
아이리버 상품 기획 부문 임지택 상무는 "아이리버 애드혹은 파일 공유 기능의 차원을 넘어, 단순한 조작만으로 커뮤니케이션의 폭을 넓히고 소통의 욕구를 충족시켜주기 위한 것"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펌웨어 업그레이드와 제품 개발을 통해 보다 편리하고 쉽게 네트워크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영훈 (rapto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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