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05-19 11:58:36
소니코리아(대표 윤여을, www.sony.co.kr)가 콘서트홀의 음향감동을 연상시키는 'S-마스터' 기술과 '디지털 노이즈캔슬링' 기능을 탑재한 MP3 플레이어 '워크맨 X 시리즈 NWZ-X1050'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워크맨 X 시리즈는 음원 재생의 전 과정을 디지털화함으로써 음원 손실 및 왜곡을 근본적으로 차단한 S-마스터 기술을 탑재해 풍부한 사운드를 재생하며, 주변 소음을 최고 98%까지 제거해주는 디지털 노이즈캔슬링 기능을 탑재해 외부에서도 뛰어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한, OLED 화면 터치 외에도 제품 측면에 기능을 조작할 수 있는 버튼을 추가로 탑재해, 이동 시 주머니나 가방에서 MP3플레이어를 꺼내거나 화면을 보지 않고도 직관적으로 재생상태를 조정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UI 방식을 채택했다고 덧붙였다.
그 중에서도 NWZ-X1050은 최적의 음악감상을 추구하는 워크맨(WALKMAN)의 플래그쉽 모델로서 소니의 하이엔드 오디오 기술을 MP3플레이어에 모두 담았으며, 180도 가까이 이르는 시야각을 제공하는 3형 크기의 OLED 터치화면을 탑재해 풍부한 색 재현력을 보여준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밖에 무선 와이파이를 지원해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소니 워크맨 웹 브라우저 프로그램 '넷프론트 (NetFront)'로 세계 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YouTube) 메뉴를 통해 동영상을 검색하고 감상할 수 있다고 전했다.
소니코리아 워크맨 담당 이상운 프로덕트 매니저는 "워크맨 X 시리즈는 소니의 하이엔드 오디오 기술인 S-마스터와 디지털 노이즈캔슬링을 탑재해 뛰어난 사운드 환경을 제공하며, 소니와 워크맨 브랜드의 사운드 감동을 기억하는 매니아들은 이미 수 개월 전부터 고대해온 제품"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영훈 (rapto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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