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www.msi.com)가 자사의 '윈드 U100' 넷북 제품군에 하드디스크와 SSD를 동시에 탑재한 하이브리드 넷북 '윈드 U115 하이브리드'를 오는 5월 22일 출시할 전망이다.

 

IT 외신 PC 왓치에 따르면, MSI 윈드 U115는 1,024x600 해상도를 지원하는 10형 디스플레이, 인텔 폴스보(Poulsbo) 칩셋을 기반으로 아톰 Z530(1.6GHz) 프로세서와 1GB 메모리를 탑재했다고 전했다.

 

특히, 단일 저장장치를 사용하는 기존 넷북과 달리, 이번 제품은 운영 체제 설치를 위한 8GB SSD와 160GB 하드디스크를 추가로 장착해 하이브리드 스토리지 구현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130화소 웹 카메라와 3개의 USB 인터페이스, 802.11n 무선랜, 블루투스 2.1 등을 지원하며, 6셀 리튬이온 배터리를 채택해 1.32kg의 무게를 보여준다.

 

MSI 윈드 U115 하이브리드는 일본에서 선행 발매될 예정이며, 가격은 69,800엔(한화 약 90만 1,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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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뉴스 김영훈 (rapto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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