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www.microsoft.com, 이하 MS)가 자사의 차세대 오피스 프로그램 '오피스 2010'의 전문 프리뷰어를 모집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모집은 MS 오피스 제품군을 사용하는 모든 유저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오피스 2010 웹 사이트를 통해 등록을 완료하면 이르면 오는 7월 중순부터 프리 릴리즈 베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MS 오피스 2010에는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아웃룩 익스프레스, 윈노트 등이 기본 제공되며, 오피스 웹 어플리케이션 및 쉐어포인트, 서버, 비지오 등의 제품군 또한 추가되는 것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MS 해외 관계자는 "이번 프리뷰어 모집을 계기로 사용자들이 오피스 2010에 대한 신기능을 체험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오피스 2010은 기존 제품군의 성능 및 기능적인 부분들에 있어 많은 개선점이 이루어 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MS 오피스 2010은 올해 프리-릴리즈 버젼을 거쳐, 이르면 오는 2010년경 선보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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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뉴스 김영훈 (rapto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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