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기기 전문기업 로지텍코리아(대표 서수경, www.logitech.co.kr)가 게이머들에게 완벽한 컨트롤과 최상의 게임환경을 제공하는 게임용 주변기기 '로지텍 G19 게임용 키보드'와 '로지텍 G35 서라운드 헤드셋'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G19 게임용 키보드와 G35 서라운드 헤드셋은 사용자 환경 및 게임상황에 따라 일일이 조절할 수 있어 보다 실감나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해주며, 타 제품에서 찾아보기 힘든 프로그램 설정키 및 컬러 패널 LCD, 7.1채널의 서라운드 사운드 등을 탑재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그 중에서도 로지텍 G19 게임용 키보드는 컬러 게임패널 LCD를 탑재한 로지텍의 첫 번째 키보드로서, 월드오브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를 비롯한 60여개 이상의 게임에서 유용한 게임 정보들을 표시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게이머들을 위해 일대일 맞춤 기능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프로그램 설정이 가능한 12개의 G키를 갖춰 각 키당 3개의 매크로를 저장할 수 있고 게임마다 최대 36개의 명령어를 설정, 사용할 수 있어 명령 시간을 단축시켜 준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와 함께 선보이는 G35 서라운드 헤드셋은 7.1채널의 서라운드 사운드를 제공하는 헤드셋으로, 실감나는 사운드를 생생하게 전달함과 동시에 점차 증가하는 7.1채널의 액션게임과 HD 영화를 완벽하게 보안해준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귀를 감싸는 디자인으로 게임시 주변소음을 완벽하게 제거해주며, 제품에 동봉된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다른 사람과 음성대화 중 월드오브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의 캐릭터처럼 목소리 변경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MP3 파일을 포함해 일반적인 형태로 녹음된 음악파일 재생시 사운드를 향상시키기 위해, 돌비 헤드폰 기술과 돌비 프로 로직 II 기술을 채택함으로써 확장된 스테레오 사운드로 한층 풍부하고 깨끗한 소리를 전달한다고 설명했다.

베타뉴스 김영훈 (rapto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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