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04-30 13:42:35
새로텍(대표 박상인, www.sarotech.com)이 데이터 안정성을 위해 방열환경을 최적화한 프리미엄급 레이드 스토리지 '프리고(FRIGO)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프리고 시리즈는 3.5형 하드디스크를 2개 장착해 기본적인 레이드레벨(RAID 0, 1, JBOD)을 설정할 수 있는 '프리고 RS-2', 같은 크기의 하드디스크를 4개까지 장착해 보다 전문적인 레이드레벨(5, 5+1, 0+1)을 추가 지원하는 '프리고 RS-4' 2종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한, 각각 최대 4TB, 8TB까지 대용량 저장공간을 지원해 소호용 백업장치로 제격이며, 데이터 처리속도와 안정성이 우수한 레이드스토리지에 소재의 재구성, 파워쿨링시스템 등을 적용해 방열환경을 최적화시킴으로써 데이터 안정성을 더욱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이중구조의 내/외장케이스를 채택해 제품 하단에는 쿨링팬을 상단에는 에어플로우를 설치했으며, 하단부로 부터 발생할 수 있는 하드디스크의 발열을 흡수한 바람이 순조롭게 방출될 수 있도록 하는 파워쿨링시스템을 설계 및 적용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새로텍 마케팅 담당자는 "냉장고라는 뜻을 가진 프리고는 최적화된 방열환경을 모티브로, 일정시간이 지나면 열기가 느껴지는 기존 제품들과는 달리, 사용시간 내내 차가운 알루미늄 감촉을 누릴 수 있어 데이터 안정성도 그만큼 높다"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영훈 (raptor@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