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www.microsoft.com, 이하 MS)의 '윈도우 비스타' 운영체제가 MSDN 독자들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 팩 2(이하 SP2) RTM 배포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IT 외신 펏질라에 따르면, MS는 자사의 운영체제 윈도우 비스타 SP2 RTM을 MSDN 독자들을 대상으로 먼저 배포하고, 조만간 일반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정식 출시에 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윈도우 비스타 SP2 RTM 버젼은 기존 SP1에서 발생돼왔던 버그 및 보안 패치를 하나의 패키지로 구성한 점이 특징이며, 새로운 하드웨어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내 컴퓨터 또는 윈도우 탐색기를 활용해 CD와 DVD는 물론 블루레이 미디어 레코딩이 가능하며, 한층 간편해진 무선 네트워크 접속 기능, 블루투스 3.0 지원, 윈도우 서치 4.0 등을 탑재했다고 MS 측은 설명했다.

 

한편, MS 윈도우 비스타 SP2 RTM은 앞서 선보인 '윈도우 7 RC' 버전과 마찬가지로, 해외 공유 사이트를 통해 유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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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뉴스 김영훈 (rapto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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