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04-29 16:28:28
한국마이크로소프트(지사장 김 제임스 우, www.microsoft.com/korea)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회장 서경석)와 함께 종로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어르신온라인창업아카데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서경석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과 최재성 연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사회공헌 담당 권찬 이사, 사업수행 5개 노인종합복지관 기관장 및 담당자, 전담강사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 오리엔테이션, 어르신 창업성공 사례발표, 참여자 자조모임 순으로 진행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한,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소속 5개 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6일부터 2주일 동안 모집을 통해 총 125명이 선발됐으며, 앞으로 11주 동안 총 44시간 과정으로 IT 전문교육과 전자상거래, 홍보, 마케팅 등의 온라인 창업 교육을 받게 된다고 덧붙였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김 제임스 우 사장은 "한국은 OECD 회원국 가운데 고령화 속도가 가장 빠른 국가 가운데 하나"라며, "고령인구의 경제활동에 마이크로소프트가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춰 온라인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영훈 (rapto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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