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 및 파워서플라이 전문기업 쓰리알시스템(대표 류정무, www.3rsys.com)이 뛰어난 안정성을 보여주는 파워서플라이 '바위 골드' 시리즈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바위 골드 G450XG'와 '바위 골드 G500XG'는 인텔의 ATX12V v2.2 듀얼 12V 규격을 준수하고 있으며, 전력을 많이 소비하는 CPU 및 그래픽카드, 그리고 메인보드 등에 독립된 +12V를 각각 공급하여 각 장비 간 안정적인 밸런스 유지가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한, 뛰어난 냉각 성능과 극 저소음을 실현하는 120mm 대형 와인레드 쿨링팬을 채택해 효과적으로 열을 방출하며, 파워서플라이 내부에서 발생하는 열을 감지해 불필요한 회전을 제어하고 더욱 효과적인 냉각성능을 보여주며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CPU 보조 12V 8핀 커넥터는 CPU에 독립적인 12V를 공급해 더욱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시스템 운용이 가능토록 하며, 1개의 PCI-익스레스 보조전원과 6개의 S-ATA 및 4개의 IDE 커넥터 등으로 주변기기를 연결하는 데 있어서도 부족함을 느끼지 못한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쓰리알시스템 바위 골드 G450XG의 가격은 3만원대이며, 바위 골드 G500XG는 4만원대이다.

베타뉴스 김영훈 (rapto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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