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04-29 11:26:21
LG전자(대표 남용, www.lge.co.kr)가 자사의 연구인력을 세계 수준의 연구전문가로 육성하기 위해 연구위원(Research Fellow) 제도를 새로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연구위원은 장기적인 연구경험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기술 리더십을 갖춤과 동시에 연구 개발에 전념하게 되며, 신기술 개발과 경영진 기술자문, 사내 강의를 통한 연구원 역량계발 등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한, 연구위원에게는 임원 수준의 보상이 가능하고 연구개발 지원 차원에서 복리후생이 강화되며, 3년 단위로 업적 평가가 이뤄져 장기적 관점의 연구개발이 보다 탄력을 받게 된다고 덧붙였다.
LG 전자 남용 대표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이끌 수 있는 개방적인 연구문화를 조성해, 소비자의 인사이트 발굴에 앞장서는 데 주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영훈 (rapto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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