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04-23 14:26:42
이솔텍(대표 조일현, www.e-soltech.co.kr)이 ITX 규격 메인보드를 통해 초소형 PC를 제작할 수 있는 신개념 케이스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DSITX-100SL'과 'DSITX-100BK'등 2종은 알루미늄 재질과 더불어 블랙 컬러를 채택해 중후한 오디오 풍의 느낌을 전달해주며, 케이스 표면은 피카도장(고급오디오에 사용되는 도장)으로 마무리 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한 전면에는 USB확장 포트 2개와 6개의 LED로 구성된 전원 버튼이 은은한 빛을 내며, 노트북용 ODD 드라이브 베이와 2개의 3.5형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베이를 갖췄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250mm 이하의 LP타입 그래픽카드 장착이 가능하며, 120W 또는 150W의 파워서플라이가 기본으로 채택될 것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솔텍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에 출시한 ITX 케이스 2종은 일반 PC는 물론, 미디어 센터 등을 구현할 수 있도록 포커스를 맞춰 개발된 제품"이라며, "여타 제품과는 달리 소비자가 시스템 사양 선택의 다양성을 추구할 수 있는 초소형 케이스로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영훈 (raptor@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