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04-23 13:53:50
소니코리아(대표 윤여을, www.sony.co.kr)가 이어폰과 MP3플레이어를 결합해 이어폰 착용만으로도 자유로운 음악감상이 가능한 신개념 MP3플레이어 '소니 워크맨 W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35g의 초경량 무게와 더불어 무선 디자인을 채택한 워크맨 W 시리즈는 메인 코러스를 짧게 들려주는 '재핀(Zappin)' 기능과 직관적인 곡 검색을 가능케하는 '조그 다이얼'로 산책, 조깅, 헬스장 사용 등 운동 중에도 편리한 음악감상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한, 완충시 최대 12시간 음악 재생이 가능한 배터리를 갖추고 있으며, 뛰어난 음질을 보여주는 소니의 13.5mm EX 이어폰을 탑재해 뛰어난 이동성과 더불어 높은 퀄리티의 음향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소니코리아 워크맨 담당 이상운 프로덕트 매니저는 "최근 여가생활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음악감상은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의 요소가 됐다"라며, "워크맨 W 시리즈는 이라한 소비자 트렌드에 반드시 필요한 편의성과 스타일을 제공하는 MP3플레이어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니 워크맨 W시리즈는 블랙, 바이올렛, 핑크, 라임그린, 화이트 등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1만 9,000원이다.
베타뉴스 김영훈 (rapto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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