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04-09 18:49:14
내비게이션 전문기업 팅크웨어(대표 김진범, www.thinkware.co.kr)가 아이나비의 최신 에코드라이브(ECO Drive)와 G센서 기술이 결합된 친환경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GX'를 오는 1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이나비 GX는 '아이나비 G1' 시리즈에서 환경 친화적으로 업그레이드한 하이브리드(Hybrid) 내비게이션으로, 아이나비 에코드라이브 기능의 경우 차종별 최적의 경제속도 및 CO2(이산화탄소)배출량 예상치를 반영해 '에코(ECO)' 아이콘 및 상세정보를 실시간으로 보여준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한 DMB 자동채널 검색 기능을 통해 권역별 이동시 편리하게 DMB 시청을 할 수 있으며, 내비게이션과 동영상 재생이 동시에 가능하고 주변 환경의 빛을 감지해 자동으로 디스플레이의 밝기를 조절할 수 있는 조도센서 기능 등을 탑재했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운전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볼륨 자동조절 및 LCD OFF 기능을 제공하며, 후방 감지 카메라의 경우 자동인식이 가능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차량의 이동 방향과 위치 등을 제공하는 G센서 기능 또한 제공된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팅크웨어 마케팅 담당자는 "아이나비 GX는 아이나비 제품군 최초로 친환경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하이브리드 내비게이션"이라며, "사용자들의 환경 친화적인 운전습관 유도를 통해 경제적인 안전운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나비 GX의 가격은 2GB가 37만 9천원, 4GB 42만 9천원, 8GB 47만 9천원이다.
베타뉴스 김영훈 (rapto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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