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04-07 18:44:33
LG전자(대표 남용, www.lge.co.kr)가 모니터 밝기 자동조절 및 사용 시간 알림 등 스마트 기능을 적용한 풀HD 플래트론 모니터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플래트론 모니터는 W53 및 W54 시리즈 등 총 8개 모델로 구성돼 있으며, 센서가 주변 밝기를 감지해 모니터 밝기를 9단계로 자동 조정해 눈의 피로를 덜어줄 수 있는 '오토 브라이트' 기능이 탑재된 점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한, 한 시간 단위로 모니터 전원 버튼이 반짝이면서 눈의 휴식 시간을 알려주는 '타임 컨트롤' 기능을 비롯해, 보고 싶은 화면을 제외한 나머지 화면을 검게 처리할 수 있는 '시네마 모드'를 통해 UCC 또한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전원과 기능 버튼에 근접 센서를 내장해 손이 버튼 가까이 다가가면 자동으로 빛을 내는 시각적인 디자인은 물론, LG전자의 명암비 향상기술인 DFC(Digital Fine Contrast)를 적용해 5만대1의 명암비와 2ms 응답속도를 구현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LG전자 HE마케팅 이우경 상무는, "이번에 출시한 플래트론 모니터 2종은 고화질의 동영상을 보다 편안하게 감상하려는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멀티미디어 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풀HD 모니터 시장을 공략하는 데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영훈 (rapto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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