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홈씨어터용 PC(HTPC)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모뉴엘( http://www.moneual.co.kr/ 대표 박홍석)이 국내에도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모뉴엘(MONEUAL)은 3월 26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모뉴엘 런칭 행사를 갖고 HTPC 제품군을 국내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모뉴엘은 이날 세계에서 가장 비싼 PC를 선보였다. 가격은 자그마치 4500만원. 미화로는 3만불.

 

‘701 쥬얼리’라 이름 붙여진 이 제품은 몸체가 금과 황동으로 구성되어 있고, 유명 보석 브랜드인 스와로브스키社의 시그니티 3,400여 개가 장식되어 있다. 모뉴엘은 2007년 CES에서도 1백만 달러 주얼리 컴퓨터를 전시한 바 있으며, 일부 특수 고객을 위한 극소량만을 제작하였었다.

이 제품은 이날 모뉴엘 한국 론칭 및 제품설명회에서 실물이 공개 되었고, 국내 유명 백화점을 통해 주문 제작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동영상] 박홍석 모뉴엘 대표의 인사말

[동영상] 모뉴엘 회사 소개

모뉴엘 제품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빌게이츠나 스티브발머가 CES기조 연설 때 여러번 혁신적인 제품이라고 소개된 바 있다. 특히 이번에는 고가 브랜드인 모뉴엘 이외에 중저가 브랜드인 미뉴(MiNEW)까지 선보였다. 전세계가 경제 위기를 겪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모뉴엘은 올해 중저가 브랜드 MiNEW 영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동영상] 모뉴엘 제품 라인업 소개

[동영상] 향후 출시할 제품들 소개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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