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03-25 10:48:36
삼성전자(www.samsung.com/sec)가 자사의 넷북 제품군에 배터리 사용시간과 사운드 시스템을 보강한 신제품 'N120'을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IT 외신 일렉트로니스타에 따르면, 10.1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삼성전자 N120은 인텔 아톰 N270(1.6GHz) 프로세서와 DDR2 1GB 메모리, 160GB 하드디스크 등을 갖췄다고 전했다.
특히, 기존 제품의 6셀 배터리 용량을 더욱 극대화 하기 위해 사용시간을 최대 10시간 가량으로 늘렸으며, NC10 넷북의 문제점으로 지적돼왔던 터치패드의 크기 또한 확대했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2.1채널 기반의 SRS 사운드 시스템을 채택해 2개의 1.5W급 스피커와 서브 우퍼를 탑재하고 있으며, 풀 사이즈 키보드와 블루투스 2.0, 130만 화소 웹캠, 멀티 카드 리더기 등을 갖추고 있다.
삼성전자 N120은 오는 4월 유럽과 아시아 시장에 발매될 예정이며, 가격은 결정되지 않았다.
관련기사 ☞ 삼성전자, 프리미엄 미니노트북 'N310' 출시
베타뉴스 김영훈 (raptor@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