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03-23 11:56:25
삼성전자(www.samsung.com/sec)가 세련된 디자인과 첨단 기능으로 무장한 프리미엄 노트북 'N310'을 오는 4월 한국과 아시아를 비롯한, 유럽, 미주 등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N310은 디자인과 기능, 휴대성의 3박자를 갖추고 있으며, 세계적인 제품 디자이너 '나오토 후쿠사와'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해 LCD화면의 프레임을 없애고 부드러운 곡선으로 외관을 마무리하는 등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완성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한, 10.1형 LCD와 인텔의 저전력 아톰 프로세서를 탑재하고도 무게가 1.23kg에 불과하며, 기본 배터리의 경우 최대 사용시간이 5시간 이상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160GB 하드디스크를 채택해 활용 공간을 더욱 극대화 했으며, 802.11bg 무선랜과 블루투스, 멀티카드 리더기, 130만 화소 웹캠을 기본 장착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삼성전자 컴퓨터시스템사업부장 남성우 전무는 "미니노트북 시장의 성장에 따라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제품에 대한 소비자 요구도 함께 커지고 있다"며, "이번 N310 출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을 통해 미니노트북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영훈 (rapto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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