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03-19 17:42:18
삼성전자(www.samsung.com/sec)가 지난 2007년 12월 출시한 자사의 '43' LCD 모니터 제품군이 출시 15개월만에 누적판매 천만대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43 LCD 모니터 제품군은 사용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해 출시 3개월 만인 지난해 3월말 백만대 판매를 달성했으며, 이어 판매 상승세를 타고 2008년 9월말에는 500만대 판매를 넘어섰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한, 필요에 따라 스탠드 높이조절은 물론, 모니터 90도 회전 기능, USB 케이블만으로 여러 대의 모니터를 연결 할 수 있는 유비싱크(UbiSync) 기능 등을 갖춤으로써 사용자들이 원하는 기능을 다양하게 선택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5ms의 응답속도와 20,000:1에 달하는 동적 명암비, 에너지스타(Energy Star) 같은 세계적인 사무 및 환경관련 인증은 물론, TCO 03, 에너지스타와 같은 세계적인 사무 및 환경관련 인증까지 받은 제품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유재영 상무는 "삼성전자가 LCD 모니터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 수 있었던 것은 제품의 우수성과 브랜드, 각 지역 시장에 특성화된 마케팅 활동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욕구에 부합하는 기능과 디자인을 탄생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영훈 (rapto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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