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와콤(대표 서석건, www.wacomkorea.com)이 새롭게 단장한 자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모든 와콤 태블릿 아용자를 대상으로 '자이닉스 팔레트' 판서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자이닉스 팔레트 소프트웨어는 리치미디어 콘텐츠 저작도구 전문 기업 자이닉스(Xinics)사에서 제공하는 제품으로서, 윈도우 화면 어디에서나 화면에 자유롭게 판서를 하고 그 화면을 이미지로 자동 캡처해 저장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한, 프리젠테이션이나 협업, 강의를 할 때 별도의 그래픽 도구 없이 쉽게 그리기 도구를 활용할 수 있어 와콤 태블릿의 활용도를 한층 높일 수 있으며, 브러쉬(Brush) 상태에서는 와콤 고유의 압력 기술을 지원해 부드러운 판서를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와콤 마케팅부 성상희 차장은 "와콤 태블릿 사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이번 소프트웨어 무료 다운로드 서비스와 같이 다양한 이벤트 및 유익한 정보들을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통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영훈 (rapto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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