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www.apple.com)이 자사의 '아이폰(iPhone)'에 음성 인식 기술을 새롭게 추가한 신제품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본사에서 아이폰의 차세대 소프트웨어 발표회를 개최함과 동시에, 음성 인식 기술이 탑재된 아이폰에 대한 토론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폰에 새롭게 채택되는 음성인식 기술은 그동안 아이폰 사용자들의 건의 사항 중 하나로 제시해왔던 것으로서, 이동중이나 운전중에도 통화가 쉽다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은 "애플 CEO 스티븐 잡스가 병가를 내 사실상 경영이 힘든 상태에서도, 애플의 차새대 소프트웨어가 출시된다는 반가운 소식은 기쁜 일이 아닐 수 없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발표회에서는 음성 인식 기술외에 자사의 '앱스트어'와 '사파리' 웹 브라우저를 보다 쉽게 접속할 수 있는 차세대 기능 또한 선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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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뉴스 김영훈 (rapto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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