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03-12 10:35:37
레노버(www.lenovo.com)가 소니의 '바이오 P'를 견제하기 위해 준비중인 초소형 넷북인 '싱크패드 리서브 에디션'이 자사 베이징 사무실에서 한 블로거에 의해 사진이 유출돼 화제다.
IT 외신 인가젯(Engadget)에 따르면, 레노버의 신형 넷북은 최근 소니가 선보인 초소형 넷북 바이오 P와 유사한 크기를 갖춘 점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또한, 기존에 출시된 싱크패드 노트북 제품군과는 다르게 우측 상단에 트랙포인트가 위치해 있으며, 전체적인 제품 외형은 황갈색의 가죽을 사용한 고급 재질을 채택했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인텔 폴스보(Poulsbo) 칩셋을 사용하는 아톰 프로세서와 8형 디스플레이, 웹카메라 등을 내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레노버는 이번 사진 유출에 대해 정확한 언급은 없는 상태이며, 제품 개발 여부도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레노버 베이징 사무실을 통해 유출된 싱크패드 리서브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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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뉴스 김영훈 (rapto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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