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03-11 14:30:24
유니비젼디스플레이(대표 탁석원, www.univision21.co.kr)가 유해물질 차단 기능은 물론, 터치스크린 방식에 따라 46형에서 최대 80형 크기의 옥외 설치형 DID(디지털 정보 디스플레이)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가로 190cm, 높이 100cm 크기의 대형 LCD 화면에 HD급 해상도를 갖춘점이 특징이며, 전면부에는 강화유리가 장착돼 외부충격에도 보호가 가능하고 자체 감시카메라를 통해 도난 및 파손을 감지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한, 기존에 출시된 옥외용 디스플레이의 경우 압력식 방식을 채택해 강한힘을 줘야 하는 반면, 이번 제품은 터치스크린 방식을 사용함으로써 매우 간편하고 편리하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일방적인 광고 정보만 제공하는 일반 광고판과 달리, PC로 각종 정보 및 광고내용을 실시간 업데이트 할 수 있어 실시간으로 공공정보나 생활정보, 광고화면을 변경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유니비전디스플레이 탁석원 사장은 “이번에 출시된 옥외형 DID는 내구성뿐만 아니라, 다양한 동영상 광고를 게재할 수 있기 때문에 정보제공은 물론 다양한 마케팅툴로도 활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영훈 (rapto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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