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인터뷰

스카이라이프, 하이브리드 수신기로 ‘명품 HD’방송 시대 ‘활짝’


  • 최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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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3-10 15:15:12

     지난 2002년 위성방송, 쌍방향 방송서비스 등 디지털방송 기술을 구현해 현재 100여개가 넘는 방송서비스를 진행중인 스카이라이프가 개국 7주년을 맞이했다.


    스카이라이프는 10일 개국 7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갖고, 하이브리드 수신기를 통한 VOD 서비스를 연내 실시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VOD의 연내 실시를 위해 스카이라이프는 명품 HD 45개 채널 확보를 통해 디지털방송시대의 강자임을 다시한번 인지시킨다는 전략을 밝혔다.

     

    스카이라이프는 10일 개국 7주년 기념 사업성과 및 비전을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스카이라이프는 오는 하반기부터 VOD 방송서비스 실시를 통해 방통융합시대 고객의 니즈에 부응한다는 방침이다.


    VOD 서비스는 하이브리드 수신기에서 스카이라이프의 고화질 다채널 HD 실시간 방송과 함께 IPTV사업자의 고화질 VOD 서비스를 결합한 서비스. 스카이라이프는 이를 통해 방통융합 디지털미디어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하이브리드 수신기를 통한 명품 HD의 45개 신규 채널을 올해 안에 확보한다는 계획도 함께 밝혔다. HD 채널 추가 라인업은 고객 선호 HD채널을 우선적으로 런칭할 예정이며, HD채널 개발 침 발굴을 통한 HD MPP화와 해외 특화채널로 구성된 글로벌 HD 존을 구축할 계획이다.

     

    스카이라이프 이몽룡 사장이 '명품 HD' 방송을 직접 시연하고 있다.    

     

    ◇ 국내 최다 HD 채널 확보 통한 명실상부 명품 HD 방송사업자로 거듭날 터 = 스카이라이프의 2009년 3월 현재 주요 콘텐츠는 지상파 HD 5채널, 일반 HD 19채널을 운영중이며, 24시간 HD 채널이 8개, 특화된 단독 송출 채널이 9개로 타 사업자 대비 HD 콘텐츠 경쟁력에서 앞섰다.


    하이브리드 수신기를 통해 스카이라이프가 제공하게 될 고화질 HD 채널은 국내외 유수의 영화, 다큐멘터리, 드라마, 오락 등 다양한 HD프로그램이다.


    스카이라이프는 연내에 45개 채널 확보를 xdh해 본격적인 ‘HD 대중화 시대’를 열어갈 계획이다.


    스카이라이프 이몽룡 대표는 “연내에 하이브리드 수신기를 통해 실시간 VOD 방송 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이며, 명품 HD 채널 확보를 통해 HD 방송서비스 분야에서 스카이라이프가 선도적 입지를 굳힐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최현숙 (casalike@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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