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03-10 12:06:29
델코리아(대표 김인교, www.dell.co.kr)가 다양한 색상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편의성과 이동성까지 겸비한 넷북 '델 인스피론 미니 10'를 출시했다.
레드, 화이트, 블랙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는 델 인스피론 미니 10은 1.17kg의 가벼운 무게와 더불어, 다이어리 사이즈의 슬림한 크기를 제공함으로써 이동성을 극대화한 점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무선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도록 WiFi 기반의 802.11a/g/n 무선랜을 지원하며, 130만 화소 웹캠이 기본 내장돼 이동 중에도 화상 채팅, UCC 동영상 제작 등의 작업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일반 키보드에 비해 92% 크기의 넓은 키보드와 멀티 터치 터치패드를 탑재함으로써, 작은 크기를 제공해왔던 기존 넷북들과 달리 웹 서핑이나 문서 작성 등의 작업을 간편하게 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델코리아 한석호 부사장은 "소비자들이 인스피론 미니 10을 통해 영상 대화, UCC 동영상 제작 등 다양한 온라인 작업들을 언제 어디에서나 편리하게 만끽할 수 있다"라며, "이번 출시를 통해 보다 다양해진 사용자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제품을 제공한 것에 대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영훈 (rapto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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