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03-02 15:58:21
임베디드 모듈 및 반도체 전문기업 시스템베이스(대표 김명현, www.sysbas.com)가 오는 3일부터 독일 뉘렌버그에서 개최되는 '임베디드 월드 2009'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스템베이스는 올해 자사의 주력 제품 중 하나인 임베디드 모듈 신제품 '에디(Eddy)'와 개발자 킷, 인터페이스 및 각종 유틸리티 소프트웨어의 편의성을 집중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리얼 타임 리눅스가 탑재된 에디는 32비트 ARM9의 초소형 임베디드 모듈로서, 리눅스 및 윈도우 기반 통합개발환경과 다양한 유틸리티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며, 오픈 소스 제공으로 개발자에게 최고의 통합개발환경을 보여줘 특화된 장비를 보다 빠르고 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다양한 에디 응용제품을 전시해 고객이 제품에 대한 신뢰성을 갖도록 할 예정이며, 에디-CPU를 중심으로 각종 어플리케이션보드와 완벽한 엔지니어링 리소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OEM공급 및 엔지니어링도 판매하는 회사임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시스템베이스 김명현 대표는 "에디는 기존 장비와는 다른 임베디드 모듈로써, 핵심기능인 부품 역할에 충실한 제품이다" 라며, "여타 임베디드 장비와 비교해 여러가지 장점을 갖고 있는 만큼,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해외에서의 입지가 더욱 확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시스템베이스 에디-CPU
베타뉴스 김영훈 (raptor@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