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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32nm 공정 프로세서 2010년 양산 돌입


  • 김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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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3-02 11:23:25

    AMD(www.amd.com)가 오는 2010년 4분기를 목표로 32nm 공정 기반의 프로세서를 갖추게 될 것으로 보인다.

     

    AMD CEO 덕 마이어는 IT 외신 인포메이션위크와의 인터뷰를 통해, 기존 45nm 공정 프로세서의 효율과 성능을 크게 개선한 32nm 공정 기반의 프로세서를 2010년 4분기에 양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DDR2 메모리를 사용하는 이전 프로세서와는 달리 DDR3 메모리를 기본으로 채택하게 되며, 2개의 데스크톱 프로세서와 1개의 모바일 프로세서 등의 라인업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2011년 출시 예정인 메인스트림급 데스크톱 프로세서 '라노'는 쿼드 코어 설계를 기반으로, 그래픽 코어를 프로세서에 통합하는 방식을 채택한 점이 특징이다.

     

    한편, 인텔은 오는 4분기에 32nm 공정을 기반으로 한 데스크톱 및 모바일 프로세서를 선보이게 되며, 2010년에는 6개의 코어를 갖춘 하이엔드 프로세서를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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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김영훈 (rapto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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