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대표 유강로, www.myviliv.com)이 가벼운 무게와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포켓 PC의 강점을 모두 갖춘 MID 빌립 ‘S5’ 3종에 대한 예약판매 이벤트를 오는 2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빌립 S5는 지난해 12월 인텔과 공동으로 진행한 MID 런칭 파티 및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 2009 발표를 시작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바이어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한, 4.8형 디스플레이와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가벼운 무게를 보여주며, 액티브엑스(Active X)를 완벽하게 지원해 인터넷검색, 인터넷뱅킹, 영화 감상 등의 주요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CPU는 1.6GHz로 동작하는 인텔 아톰 프로세서(Z520)와 1GB DDR2 메모리, WIFI 기반의 무선랜, 블루투스 등이 공통적으로 탑재돼있으며, 사용자의 용도와 취향에 맞춰 LCD 해상도, GPS, DMB, 용량을 각각 달리해 소비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빌립 관계자는 "빌립 S5는 노트북 사용자들이 가장 중시하는 배터리와 무게의 고민을 해결함과 동시에, PC 본연의 기능을 담은 제품"이라며 "빠른 부팅 속도와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 등으로 지하철이나 공공장소 등에서도 활용도가 매우 높다."라고 말했다.

 

한편, 빌립 S5 S-FOG의 가격은 74만 9,000원이며, S5 I-LOG는 67만 9,000원, S5 I-LOG는 30GB 모델이 57만 9,000원, 60GB 모델이 62만 9,000원이다.

베타뉴스 김영훈 (rapto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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