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엑스노트 P510 만져보고~ 신민아도 만나고~”

김영훈

입력 : 2009-02-18 07:57:57

LG전자(대표 남용, www.lge.com)가 17일 논현동에 위치한 갤러리 로얄에서 기자 및 블로거를 대상으로 자사의 프리미엄 노트북 ‘엑스노트(Xnote) P510’ 3종을 선보임과 동시에, 전속모델 신민아와의 포토 타임을 갖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오는 3월중 출시될 예정인 엑스노트 P510 3종은 다소 딱딱한 기존 이미지를 탈피해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부드러운 곡선으로 깨끗하고 모던한 느낌을 살린점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한, 내부는 여성 소비자들을 겨냥한 실루엣 및 에스프레소 브라운 컬러 등을 적용해 미니멀리즘 스타일을 구현했으며, 키보드는 오랫동안 사용해도 손이 덜 피로한 부드러운 키감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그 중에서도 ‘엑스노트 P510-UP98K’는 P510 시리즈 중 최고의 사양을 보여주는 제품으로서, 64GB SSD와 500GB 하드디스크가 내장된 신개념 노트북이다.

뿐만 아니라 15.4형 디스플레이는 기존 LCD 방식 보다 향상된 화질을 제공하는 초박형 LED 백라이트를 적용시켰으며, 이를 통해 무게도 동급 사양 대비 400g 가량 줄인 2.3kg을 보여준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밖에 인텔 센트리노 2 기반의 코어2 듀오 T9800 프로세서와 4GB DDR3 메모리, 엔비디아의 최신 그래픽카드인 지포스 GT 130 512MB를 탑재해 멀티미디어 성능을 더욱 강화했다.

LG전자 엑스노트 P510-UP98K의 가격은 200만원 후반대로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런칭 행사에서는 엑스노트 P510 시리즈 전속모델 신민아가 참석해 기자와 블로그를 대상으로 포토 타임을 갖는 동시에, 광고 제작에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소개하면서 자리를 더욱 빛냈다.

듀얼 스토리지를 채택한 엑스노트 P510 UP98K

엑스노트 P510 시리즈 전속모델 신민아

엑스노트 P510 런칭 행사 현장

행사장에서 만나본 엑스노트 P510-UP98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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