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C, 두 번째 국내생산 케이스 'A-32K 코리안2' 출시

김영훈

입력 : 2009-02-11 16:44:10

지엠코퍼레이션(대표 김문철, www.gmc.co.kr)가 개발 및 디자인은 물론, 생산까지 100%로 이루어진 두번째 모델 'A-32K 코리안2'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A-32K 코리안2는 포스코(POSCO)에서 공급받는 엄선된 철재를 사용해, 중국산 저가 샤시와는 태생부터 다른 제품으로 동일한 샤시 두께라 하더라도 강도와 견고성 등에서 현격한 차이를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한, 전면에 위치한 대형 공기 흡입구는 외부의 차가운 공기를 시스템 내부로 자연스럽게 유입이 될 수 있도록 설계 되었으며, 후면 120mm 팬을 통해 시스템 발열을 외부로 자연스럽게 배출시킬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지포스 GTX 295나 라데온 4870X2와 같은 대형 그래픽 카드도 장착 가능한 내부 공간을 보여주며, AC97은 물론 HD AUDIO까지 지원 가능한 전면 오디오 포트는 물론 대형 흡입구에 외부의 먼지 유입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먼지필터도 기본 제공된다.

GMC 마케팅 담당자는 "현재 A-32K 코리안2는 이미 해외 20여개국에서 선오더가 들어올 만큼 해외에서 많은 판매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