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www.oceankorea.co.kr)이 mATX 방식의 메인보드와 파워서플라이를 지원하는 슬림형 케이스 '아라(Ara)'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아라 케이스의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레드와 블랙으로 구성된 가운데의 컬러 라인과 하이그로시 코팅으로 포인트를 준 것이 강점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한, 전면부에는 2개의 USB 2.0 포트와 HD 오디오 포트를 갖추고 있으며, 디자인면에서는 전면과 상단이 일체형으로 설계돼 있어 날카로운 이미지 보다는 부드러운 곡선의 이미지가 잘 나타날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오션 마케팅 담당자는 "아라 케이스는 오션의 케이스 제품군에서 새로움을 알리는 첫 계기가 되길 바라고 있다"라며, "앞으로 소비자 선호도 조사를 통해, 디자인과 기능에 충실한 PC케이스를 선보이도록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영훈 (rapto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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