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01-30 17:09:58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가 스마트폰을 이용해 인터넷 접속과 입력 장치 등을 연결할 수 있는 도킹시스템의 특허를 출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IT 외신 일렉트로니스타에 따르면, 스마트폰을 시스템 코어로 인식하는 이 장치는 자체 디스플레이 출력 기능을 갖추고 있음은 물론, 인터넷 접속을 위한 랜카드 등이 내장된 점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또한, 외장 하드디스크 또는 프린터, 스캐너등을 연결할 수 있는 USB 및 IEEE1394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으며, 자체 내장된 임베디드 OS를 바탕으로 키보드와 마우스를 연결해 사용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이번 특허를 사용한 도킹 시스템이 정식으로 선보인다면, 별도의 PC를 갖추지 않고도 손쉽게 스마트폰을 이용해 인터넷 접속이나 멀티미디어 재생 등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베타뉴스 김영훈 (rapto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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