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대표 노태석)가 운영하는 인터넷 포털 파란(www.paran.com)이 오는 2월 3일까지 '빨간닷컴 국민 희망 메시지 2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5일까지 진행된 '빨간닷컴 국민응원 캠페인'에 대한 호응에 힘입어 다시한번 준비된 이벤트로서, 홈페이지 접속시 초기 화면을 통해 '희망송'과 함께 이용자들이 직접 올린 희망메세지를 담은 동영상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한, 새해 첫 마음가짐과 희망 사항을 되새겨 볼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뿐야 뿐야 희망일 뿐야~ 뿐야 뿐야 사랑일 뿐야~ 뿐야 뿐야 사랑일 뿐야~ 내겐 당신 뿐야~'라는 메시지를 담은 밝고 경쾌한 리듬으로 더욱 눈길을 끌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 '희망 블로그'에 있는 메시지를 스크랩하면 1회당 10원의 성금이 쌓이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며, 이렇게 모인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KTH 파란사업부문장 권은희 상무는 "파란의 지속적인 캠페인이 국민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단순한 이벤트 형식을 벗어나, 공익적인 목적을 담은 캠페인으로 자리매김 할 것"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영훈 (rapto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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