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큐코리아(대표 최종성, www.benq.co.kr)가 자사의 신제품 라인업인 풀HD 16:9 LCD모니터 시리즈 중 22형(55cm)과 더불어 24형(61cm) 모델을 추가로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24형 모델은 'E2400HD'와 'M2400HD'로 풀HD를 지원하는 1,920x1,080 해상도를 기본으로, HDMI 1.3 기반의 인터페이스와 DVI, D-sub단자, 스피커가 내장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뿐만 아니라 10,000:1의 높은 동적명암비와 2ms의 빠른 응답속도를 제공하며, M2400HD의 경우 200만 화소 웹캠을 탈 부착 할 수 있으며, 총 3개의 USB단자가 내장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벤큐만의 화질보정 기술 '센스아이'가 내장돼 있어 영화와 게임, 그래픽 등 상황에 맞춰 최적의 화질을 보여주며, 모션가속기술인 'AMA'로 잔상 없는 움직임을 보여준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벤큐코리아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에 출시된 16:9 풀HD LCD 모니터 시리즈는 수많은 게이머들을 통해 이미 성능을 입증받은 제품"이라며, "게임 플레이시 제공되는 다양한 기능을 통해 더욱 또렷하고 화사한 영상을 즐길 수 있다"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영훈 (rapto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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