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 및 파워서플라이 전문기업 빅스일렉트론(www.bigstron.co.kr)이 깔끔한 외형과 화려한 LCD가 돋보이는 미들타워  케이스 '깔끔쌈빡한 LCD'를 출시했다.

 

깔끔쌈빡한 LCD는 모델명에서 알 수 있듯이 미니멀리즘 디자인을 채택해 단순하면서도 간결한 외형에 전면 LCD로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며, 심플한 디자인을 위해 전면 포트에 커버를 채택하고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블랙 색상으로 통일함으로써 세련된 이미지를 살렸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한, 케이스의 디자인 못지않게 드라이버 없이 하드디스크나 ODD를 장착할 수 있는 핸드 스크류를 제공하며, 부품 도난 방지를 위한 켄싱턴 락 홀과 HD 오디오 지원등 기능적인 면에서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사이드 패널에는 CPU, VGA 에어홀과 에어가이드를 제공하며, 5.25형 확장 베이 4개와 3.5형 확장 베이 4개, 7개의 확장 슬롯 등 미들 케이스의 넉넉한 확장성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빅스일렉트론 깔끔쌈박한 LCD 케이스의 가격은 3만원대.

베타뉴스 김영훈 (rapto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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