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01-08 16:39:44
컴퓨마트(대표 윤창효, www.compumart.co.kr)가 최대 92%에 이르는 높은 효율과 저탄소 배출을 특징으로 한 대용량 파워서플라이 '에너맥스 레볼루션85+'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950W와 1250W 용량으로 선보이는 이번 제품은 110V 환경에서 85~88%의 효율 기준을 만족해 80플러스 실버 인증을 받은 점이 특징이며, 220V 전력 환경에선 87~92%에 달하는 높은 효율을 지원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한, 1000W 이상급 대용량 파워서플라이에서 볼 수 없었던 17~19dB의 저소음을 갖추고 있으며, 이산화탄소 배출 억제를 비롯해 차세대 CPU, GPU 절전기술인 C6과 하이브리드 모드를 지원하는 등 그린IT에 철저히 부합하는 설계를 자랑한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안전성과 안정성 향상을 위한 12V 채널 분리 설계에서 나타날 수 있는 전류의 낭비가 없으며, 총출력에서 무려 99% 이상을 12V 자원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전력분배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에너맥스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에 출시한 에너맥스 레볼루션 시리즈는 자사의 핵심 기술인 에어가드와 세이프가드, 히트가드 등 에너맥스 제품만의 차별화된 장점을 취하고 있는 고급형 파워서플라이"라고 말했다.
에너맥스 에볼루션85+ 시리즈 중 950W 제품인 'ERV950EWT'의 가격은 40만원대 초반, 1250W인 'ERV1250EGT'는 40만원대 후반으로 출시된다.
베타뉴스 김영훈 (rapto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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