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01-08 15:57:59
메모리 아키텍처 전문기업 램버스(www.rambus.com)가 파나소닉 전자 제품에 적용되는 시스템 LSI(대규모 집적회로)를 위한 램버스 DDR3 메모리 컨트롤러 인터페이스 솔루션 라이센스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램버스 DDR3 메모리 컨트롤러 인터페이스 솔루션에 통합된 매크로 셀 아키텍처는 컨트롤러 로직과 DDR3 DRAM 장치간 PHY(Physical Layer)인터페이스를 제공해, 최대 1.6Gbps의 데이터 전송률을 구현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한, 첫 실리콘 제조에서의 성공과 대량 생산 및 안정적인 시스템 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클럭 위상에 맞추어 칩 상의 데이터를 정밀하게 조절하는 '플렉스페이즈' 타이밍 조정 회로와 교정된 출력 드라이버, 온-다이 터미네이션 등과 같은 혁신 기술들을 포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램버스의 영업 및 마케팅 담당 샤론 홀트 수석 부사장은 "향후 애플리케이션 성능에는 보다 빠른 버스 속도와 높은 피크 쓰루풋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램버스의 첨단 DDR3 메모리 아키텍처를 통해 높은 성능 및 시스템 신뢰도의 향상을 실현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영훈 (rapto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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