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2-27 16:29:07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에서 백사언 역을 맡은 배우 유연석이 한강 피크닉 촬영 현장에서 따뜻한 매력을 발산했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이 공개한 비하인드 스틸에는 유연석이 캐주얼한 차림으로 한강에서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채수빈(홍희주 역)과 함께 수어 버전의 ‘한강 고양이’ 챌린지에 도전하며 극중 애틋한 분위기를 잠시 내려놓고 유쾌한 케미를 선보였다.
또한 반려견 리타와 함께한 장면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극중 희주의 상상 장면에 깜짝 등장했던 리타는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유연석의 세심한 보살핌을 받으며 주목받았다. 유연석은 리타의 더위를 걱정하며 의상을 직접 준비해오는 등 세심한 배려로 훈훈함을 더했다.
유연석은 작품 속에서도 섬세한 연기로 호평받고 있다. 고백 장면에서는 담담한 진심으로 감동을, 자신의 비밀을 감추는 장면에서는 절제된 표현력으로 안타까움을 더하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고 있다.
후반부로 접어든 지금 거신 전화는에서 유연석의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가 모이는 가운데, 드라마 9회는 오늘 밤 9시 50분 방송된다.
베타뉴스 이안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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