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2-27 11:13:22
고창군은 2024년 하반기 특별교부세로 18억 원을 확보해 지역 현안 해결과 재난안전 사업 추진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고창읍주민행복센터 청사 증축공사(9억) △흥덕면 사포소하천 정비사업(6억) △칠암천 지방하천 정비사업(3억) 등 3개 사업에 투입된다.
‘고창읍주민행복센터 청사 증축공사’는 고창읍주민행복센터 부지 내 각종 물품을 쾌적하게 보관할 수 있는 다목적 수납공간을 확보하는 하는 사업이다.
‘흥덕면 사포소하천 정비사업’ 및 ‘칠암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재해 예방 사업으로, 미정비된 사면 등 하천의 재해위험요인을 사전에 정비해 집중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농경지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심덕섭 군수는 “이번 특별교부세 교부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고창군의 지역 현안 해결과 군민 안전을 도모할 수 있는 사업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되어 기쁘다”라며 지역 발전과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짐했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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