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예능 핀란드 셋방살이가 아시아 최대 OTT 플랫폼 Viu(뷰)의 12월 4주차 비드라마 차트에서 인도네시아와 태국에서 1위를 기록하며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홍콩에서도 2위에 오르며 동남아시아 전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핀란드 셋방살이는 전기, 수도, 와이파이가 없는 핀란드 시골 마을에서 도시 출신 배우 이제훈, 이동휘, 곽동연, 차은우가 적응하는 모습을 담은 로컬 라이프 예능이다. 독특한 환경 속에서 배우들이 보여주는 케미와 일상 에피소드가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이제훈과 차은우가 출연한 드라마들이 Viu에서 높은 성과를 기록하며 이들의 팬덤이 프로그램의 성공으로 이어졌다. Viu는 한국 콘텐츠를 아시아와 중동, 아프리카 등 16개국에 선보이며 동남아시아 OTT 시장 점유율 2위를 기록 중이다.

베타뉴스 이안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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