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사장 장충모)가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3년 연속 노사관계 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 인증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노사관계를 평가해 부여되는 권위 있는 인증이다.

전남개발공사는 노사관계 성숙도와 미래지향적 협력 노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창립 이래 20년간 노사분규 없는 기록을 이어왔다.

이를 위해 노사공동 정책 워크숍, 사회공헌활동, 소통 프로그램 ‘노사소통홈런데이’ 등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상생의 노사문화를 구축해왔다.

장충모 사장은 “이번 인증은 노사 간 신뢰와 화합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노사문화를 조성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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