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사랑상품권 특별할인 15% 판매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23일 지역경제와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담은 종합 대책을 발표했다.

▷화순사랑상품권 할인 확대:
2025년 1월 한 달간 모바일 화순사랑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하여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지원한다.

▷소상공인 특별 보증 및 이차보전
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 보증상품을 전남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제공하며, 110억 규모의 대출금에 대해 연이자 3%, 개인당 연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지방공공요금 동결:
상하수도 및 쓰레기봉투 요금을 동결해 주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경감한다.

▷물가 모니터링 및 동향 제공:
주요 품목의 가격 변동을 체크하고, 이를 군청 누리집에 게시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
지역 상점 소비를 독려하는 캠페인과 화순군청 직원들의 지역 상권 이용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한다.

▷소상공인 간담회:
소상공인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효과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화순군은 이러한 대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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