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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외동읍 복지회관 착공.. 복합문화시설 거점공간 기대


  • 서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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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12-23 14:20:40

    경주시가 외동지역 주민 복합문화시설 조성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경주시는 23일 외동 계동근린공원에서 외동읍 복지회관 건립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기념사, 시삽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외동읍 복지회관 조성 사업은 62억 원의 예산을 들여 연면적 1776㎡, 지상 3층 규모로 내년도 12월까지 추진된다.

    1층은 주민들의 휴게 공간인 북카페, 공동육아나눔터, 체력단련실, 사무실이 들어선다. 2층은 취미 프로그램 공간인 문화복지교실, 주민 복지홀이 마련된다. 3층은 설비에 필요한 물탱크 및 기계설치 공간으로 조성된다.

    시는 이번 외동읍 복지회관 건립으로 지역민들의 복지·문화 수요를 충족시키고 건강한 여가 활동 지원은 물론 인구 증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베타뉴스 서성훈 기자 (ab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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