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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지역 미래전략 싱크탱크 ‘완주연구원’ 출범


  • 방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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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12-20 18:01:45

    ▲ 완주연구원 출범 © 전북대

     완주군 특성 반영한 농생명, 그린 수소 등 성장 동력 육성

    완주군의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활성화를 목표로 한 완주연구원이 20일 완주경제센터에서 개원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초대 원장은 유동진 전북대 교수가 선임됐다.

    완주연구원은 전북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된 JBNU 지역발전연구원 산하 기관으로, 완주군 특성을 반영한 산업 육성과 중장기 전략 수립, 정책 제안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개원식과 함께 열린 첫 세미나에서는 완주군 주력 산업과 연계한 성장 동력 전략이 논의되었으며, 전북대는 지역 문제 해결과 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연구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전북대 양오봉 총장은 “전북대의 우수한 교수진과 연구진 역량을 결집해 완주지역 중심의 실용적인 연구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완주군의 당면 현안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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