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빔프로젝터 제품에 ‘게이밍’ 성능이 부각되고 있다. 4K 해상도로 고화질 영화 감상은 물론 저지연 모드 등 성능 향상으로 대형 게이밍 디스플레이로 활용이 늘고 있다. 미국 비주얼 솔루션 기업 뷰소닉(ViewSonic)은 다양한 게이밍 프로젝터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 2023년에는 최초로 엑스박스 인증을 받은 게이밍 빔프로젝터를 출시하면서 시장의 문을 열었다. 

뷰소닉 프로젝터 관계자는 “최근 가정용 빔프로젝터 시장은 홈시네마에 어울리는 고화질에 게이밍까지 가능한 고성능 제품군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뷰소닉의 레이저 빔프로젝터 LX700-4K는 레이저 광원을 사용해 밝기가 상당히 높고 탄탄한 게이밍 성능까지 갖춘 프로젝터로 완성도 높은 화질을 추구하는 분들에게 추천드린다”고 밝혔다.

뷰소닉 LX700-4K는 프리미엄 게이밍 빔프로젝터로 선명한 화질을 위한 4K 해상도(3840x2160)를 지원하며, 3,500 안시루멘으로 밝기가 상당히 높다. 덕분에 밝은 공간에서도 확실히 선명한 화질을 볼 수 있다. 또한 레이저 광원을 통해 더욱 정확한 컬러를 감상할 수 있다. 최대 300인치 크기의 화면을 구현해 대형 화면의 몰입감을 전달한다. 여기에 세미단초점 렌즈를 탑재, 좁은 공간에서도 큰 화면을 만들 수 있다.

3세대 레이저 광원을 채택해 영상의 선명도를 높이며, 오랜 광원 수명을 자랑한다. 최대 3만 시간까지 광원 교체 없이 사용하기에 경제성까지 갖췄다. 빔프로젝터를 TV처럼 상시로 켜놓는 이들에게도 어울린다. 고성능에 콤팩트한 크기를 갖춰 거실에 부담없이 설치하기 좋고 보관하기도 쉽다.

뷰소닉 LX700-4K는 엑스박스 공식 인증으로 게이밍 프로젝터로도 준수한 성능을 자랑한다. 엑스박스 및 플레이스테이션5(PS5)에서 1440P(QHD), 주사율 120Hz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4.2ms의 초고속 입력, 최대 240Hz 주사율 지원으로 화면 전환이 빠른 오버워치와 같은 FPS 게임을 즐기기에 좋다.

한편 뷰소닉은 내년 1월 31일까지 뷰소닉 LX700-4K를 포함해 X1-4K PRO, X2-4K PRO, LX700-4K RGB 4종 대상 구매자를 대상으로 구매 후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DVDprime 커뮤니티 내 후기 작성자에게 상품권 5만 원권을 전원 증정하며 1명에게는 PS5 PRO를 제공한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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