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2-18 11:35:08
권명호 사장 “훈련 통한 학습·경험축적이 안전사고 신속한 대응가능하게”
근로자 맞음사고 가정…대피·구호·추가피해방지, 중대재해 대응매뉴얼 훈련
[울산 베타뉴스=박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권명호)는 18일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중대재해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동서발전 사장을 비롯해 본사, 일산발전본부, 협력사 등 이 참가해 일산발전본부와 본사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훈련은 지게차로 중량물 운반 중 근로자 맞음사고 상황을 가정해 중대재해 대응 매뉴얼에 따라 △작업중지 및 근로자 대피 △위험요인 제거 및 구호조치 △추가피해 방지 등의 현장훈련과 △사업소·본사 사고대책본부 구성·운영 등의 토론훈련을 시행했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중대재해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생명을 구할 수 있고 훈련을 통한 반복 학습과 경험 축적이 중대재해 예방의 핵심”이라며 “모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동서발전은 ‘잠깐! 5초만’ 안전캠페인 등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고, 기획재정부 주관 ‘공공기관 안전관리 등급제 5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 ‘중대재해 8년 연속 Zero’등 안전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베타뉴스 박현 기자 (ph9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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