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2-16 22:56:01
◆ 하나은행, 외국인근로자 및 다문화가정 초청 '2024 하나글로벌나눔콘서트' 개최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지난 15일 외국인근로자 및 다문화가정 약 1,000명을 서울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로 초청해 연말 맞이 『2024 하나글로벌나눔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나글로벌나눔콘서트』는 하나은행의 오랜 전통이자 대표 글로벌 ESG활동으로, 외국인근로자 및 다문화가정 구성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건강한 한국 사회 정착을 지원코자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해 코로나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올해로 9회째를 맞이했다.
하나은행은 이날 행사에 참석한 외국인근로자 및 다문화가정 구성원들에게 난타, 비보잉, K팝 공연 등의 한국 문화 체험과 놀이공원 내의 다양한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한국 전통예술과 현대 K팝을 융합해 독특한 타악 공연을 선보이는 국내 유일무이한 여성 타악그룹 ‘화려’의 난타 퍼포먼스와 우리나라 전통 의상과 탈을 쓰고 국악에 맞춰 비보잉을 하는 ‘에스플라바(S-FLAVA)’의 댄스 무대를 즐기며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넘어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폭발적인 가창력과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로 매 무대 감동을 선사하는 국내 대표 솔로 여가수 ‘박미경’의 파워풀한 무대를 관람하며 한국 특유의 열광적인 공연 문화를 체험했다.
이날 가족과 함께 콘서트 관람을 마친 베트남 국적의 한 외국인근로자는 “한국 문화를 대표하는 국악 비보이와 난타 공연뿐만 아니라 한국 레전드 가수의 무대를 즐길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한국에 대한 좋은 인식을 안겨준 하나은행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 카카오뱅크, 기부 캠페인 '마음 딜리버리' 진행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는 연말을 맞아 감사의 메시지와 함께 '마음용돈'을 전할 수 있는 '마음 딜리버리'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마음 딜리버리' 캠페인은 지난 1년간 함께한 가족·친구·연인 등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은 이에게 메시지를 작성해 전달하면, 카카오뱅크가 발송인과 수신인 모두에게 최대 1백만 원의 랜덤 캐시 혜택이 담긴 '마음용돈'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29일까지 2주간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 내 혜택탭의 '마음 딜리버리' 페이지에서 진행되며, 만 7세 이상의 카카오뱅크 입출금통장 또는 mini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마음 딜리버리' 페이지에서 '하트 만들기'를 눌러 메시지카드 디자인 선택 후 메시지를 작성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은 이에게 전달할 수 있다. 메시지를 받은 사람은 '마음용돈 받기'를 눌러 확인하면 된다.
'하트 만들기'와 '마음용돈 받기'는 매주 3회씩 총 2주간 각각 이용 가능하며, '마음용돈'은 최대 1백만 원까지 랜덤 지급된다. 캐시 혜택은 설정해 둔 대표계좌로 입금된다.
카카오뱅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최대 1억 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들이 하트를 만들 때마다 '기부 온도'가 함께 높아지고, 36.5도를 달성할 경우 소년소녀가정을 돕는데 1억 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 하나은행, 예술과 접목한 패밀리오피스 전용공간 '하나 더 넥스트 패밀리오피스' 오픈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예술과 접목한 특별한 장소에서 차별화된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패밀리오피스 전용공간 ‘하나 더 넥스트 패밀리오피스(HANA THE NEXT Family Office)’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Place1 9층에 위치한 ‘하나 더 넥스트 패밀리오피스’는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아트갤러리, 3면 입체 미디어 월이 설치된 ▲살롱다트, 편안한 식사와 모임이 가능한 ▲다이닝 라운지 등 특별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신설된 ‘하나 더 넥스트 패밀리오피스’는 하나은행의 패밀리오피스 손님이라면 누구나 이용 할 수 있으며, 서울은 물론 전국의 패밀리오피스 손님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솔루션 중심의 차별화된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고액자산가 가문을 위한 ▲가업승계 ▲금융투자 ▲부동산 ▲세무 ▲법률 등 전통적인 자산관리 영역 뿐 아니라 ▲문화예술행사 ▲프라이빗 세미나 등 시니어와 영리치를 위한 교육 및 네트워킹 형성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함으로써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다양한 서비스와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 KB금융, 소상공인의 성장 응원 나섰다...‘KB착한푸드트럭’ 시동 켜고 통인시장으로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16일 서울시 종로구 통인시장에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의 성장을 응원하고자 ‘KB착한푸드트럭’과 함께 180여 명의 소상공인에게 따뜻한 차와 간식을 제공했다.
‘KB착한푸드트럭’은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푸드트럭 소상공인들에게 ▲맞춤형 컨설팅에 기반한 ‘푸드트럭 노후환경 개선’ ▲지역사회 봉사활동, 전국 지역축제 현장 등에 푸드트럭 운영 기회를 제공하는 ‘판로확대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KB금융의 소상공인 지원 상생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 침체로 위축된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힘을 주고자 KB금융의 지원을 받는 ‘KB착한푸드트럭’의 소상공인이 직접 참여해 서로의 어려움을 공유하며 상생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 IBK기업은행-중소기업 옴부즈만, 중소기업 규제혁신 대상 시상식 개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16일 서울시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중소기업 옴부즈만(이하 옴부즈만)과 공동으로 ’2024 대한민국 중소기업 규제혁신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규제를 넘어 역동의 경제로, 도약하는 미래로’라는 슬로건으로 올해 규제혁신을 위해 애쓴 공무원, 공공기관·단체 관계자, 기업인, 소상공인들의 성과를 격려하는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총 79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이날 개회사에서 최승재 옴부즈만은 “오늘 수상자들은 불합리한 규제를 혁신하고, 혁신과 성장을 이뤄낸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주역들”이라며, “규제혁신은 단순한 제도 변화가 아니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창의력을 발휘하고 시대 변화에 맞춰 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말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올해 복합적인 경제 위기 속에서도 중소기업과 규제개혁에 힘써주신 많은 분들의 노력이 위기를 극복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며, “기업은행은 中企 금융시장 안정과 창업기업 투자 확대 등을 통해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왔으며, 앞으로도 옴부즈만과 협력해 국가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은 영상축사를 통해 “이번 시상식은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규제혁신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자리”라며, “중소벤처기업부는 현장에서 기업들이 겪고 있는 비합리적인 규제를 과감히 혁신하고, 지속적으로 불합리한 규제와 관행을 정비하여 중소기업이 자유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날 시상식에서는 근정포장 1명, 대통령 표창 2명 등 총 79명에 대한 포상이 수여됐으며 옴부즈만과 기업은행장이 공동으로 수여하는 ’참! 좋은 중소기업상’ 부문에서는 ▲사회공헌, ▲지역발전, ▲기술혁신, ▲행복한일자리, ▲혁신창업 ▲소상공인 부문에서 26개 기업이 수상했다.
’참! 좋은 중소기업상’의 대표 수상자인 에스제이탱커 박성진 대표이사는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다양한 후원회와 모금 행사를 통해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데 앞장섰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공헌 부문에서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 Sh수협은행,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함께 ‘어린이가 안전한 사회 만들기’ 지원
Sh수협은행이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 '해양진흥공사')와 손잡고 ‘부산 항만도시 어린이 통학로 개선사업’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수협은행과 해양진흥공사는 통학로 개선을 통해 어린이가 안전한 사회 만들기 사업 지원을 위해 총 1억원의 기금을 공동 출연하고 16일 오전, 이를 부산 용당초등학교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용당초등학교 인근 통학로는 부산 항만시설과 가까워 대형 트럭의 통행이 빈번한 곳으로 어린이들의 통학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 개선이 시급한 지역으로 선정됐다.
기금을 전달받은 용당초등학교는 부산광역시교육청 등과 협력해 ▲등하교 픽업존 ▲학교 정문 통학로 안전쉘터 설치 ▲정문 노후 옹벽 개선 등 통학로 안전 인프라 확충에 사용할 예정이다.
◆ KB리브모바일, 이동통신사 고객만족도 7회 연속 1위 달성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의 ‘KB Liiv M(이하 KB리브모바일)’이 지난 13일 컨슈머인사이트가 발표한 ‘통신3사·알뜰폰 브랜드별 체감 만족도’ 조사에서 통신3사를 포함한 모든 브랜드를 통틀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7반기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컨슈머인사이트는 소비자리서치 전문 기관으로 매 반기 이동통신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KB리브모바일은 조사 대상에 포함되기 시작한2021년 하반기부터 고객 만족도 1위를 달성한데 이어 최근 발표까지 7회 연속 선두로 굳건한 우위를 지켰다.
KB리브모바일은 719점을 기록하며 알뜰폰 평균(693점)과 통신3사 평균(676점)을 크게 상회했다. 특히 ▲브랜드 이미지 ▲고객 응대 서비스 ▲부가서비스 및 혜택 ▲음성통화품질 등 5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장기고객 혜택, 데이터서비스 등 나머지 5개 부문에서도 2위로 평가받았다.
이를 기념해 KB리브모바일은 오는 31일까지 KB리브모바일을 개통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KB리브모바일 홈페이지 또는 전용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IBK기업은행, 지역 스타트업을 위해 'IBK창공 PLUS 수원' 개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IBK벤처투자에서 ‘IBK창공 PLUS 수원‘ 행사를 통해 지역 혁신창업기업에게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IBK창공 PLUS’는 국내 대표 창업지원 플랫폼인 IBK창공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정규센터와는 별도로 지자체·창업유관기관 등과 협업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단기 집중 프로그램이다.
지난 달 ’IBK창공 PLUS 경남’에 이어 지속적인 지역 혁신창업기업의 발굴과 지원을 위해 ‘IBK창공 PLUS’ 행사를 확대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IBK기업은행 및 IBK금융그룹 투자 담당자를 비롯해 수원시, 수원지역 창업유관기관과 유수의 AC, VC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업설명회(IR)에서는 IBK창공과 수원시의 추천을 통해 선발된 6개 기업(▲더감, ▲더블유지에스, ▲루플, ▲선진알씨에스, ▲아반트릭스, ▲프링커코리아)이 투자유치를 위한 IR을 실시했고 참여자들간 네트워킹을 통해 투자유치 기회를 이어나갔다.
◆ DGB금융그룹, 사외이사 전문 교육프로그램 마무리
DGB금융그룹(회장 황병우)은 지난 4월 금융권 최초로 도입한 사외이사 전문 교육프로그램을 8개월에 걸쳐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DGB금융그룹은 금융감독원의 ‘지주·은행 지배구조 모범관행’에 따라 사외이사 전문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임/재임 사외이사 대상으로 연수 및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DGB금융지주, iM뱅크, iM증권, iM라이프, iM캐피탈, iM에셋자산운용, iM투자파트너스, 뉴지스탁 등 전 계열사 사외이사 30명이 참여했다.
사외이사들은 내부통제, 지배구조의 이해, 리스크 관리 등 관련 전문성 제고를 위한 핵심 테마교육과 윤리 강령,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 등 관련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한 보수교육, 인사이트 포럼 등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한 교양교육 등을 이수했다.
특히 8개월간 집합교육과 온라인교육이 병행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외이사로서 갖춰야 할 역량 함양과 조직 이해도 증대, 개인 및 조직의 경쟁력 강화, 직접 소통을 통한 인적 네트워크 구축 등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지난 6월에는 2박 3일간 부산에서 테마교육의 일환으로 각 분야에 저명한 교수의 특강과 네트워킹, 현장학습 등을 진행한 인사이트 세미나를 통해 시중금융그룹 전환에 따른 사외이사의 역할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계열사 간 소통 증대, 소속감 함양을 고취하기도 했다.
◆ 신한은행, ‘신한 커리어업’ 7기 수료식 개최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13일 서울시 중구 명동에 위치한 신한 익스페이스에서 ‘신한 커리어업(Career up)’7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신한 커리어업’은 신한은행이 취업 준비생들에게 취업경쟁력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2022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539명의 취업 준비생들이 해당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이번 신한 커리어업 7기에 참여한 50명의 교육생들은 신한 익스페이스에 마련된 가상회사 ‘SOL컴퍼니’에서 지난 11월부터 6주간 실무 역량과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을 받았다.
교육생들은 ▲직무교육 ▲현직자 멘토링 ▲PR 자료 제작 등 각 분야 전문가들에게 다양한 교육을 받았으며 실제 기업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실무형 포트폴리오를 제작했다.
신한은행은 교육 수료 이후에도 교육생들에게 ▲모의 면접 ▲자기소개서 첨삭 ▲포트폴리오 피드백 등의 관리와 개인의 성장을 파악할 수 있는 역량진단검사도 제공해 성공적인 취업을 도울 예정이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교육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우수 교육생들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해 상금과 부상을 제공했다.
◆ KB국민은행,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실시...김장으로 따뜻한 온정 전달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KB국민은행이 추진 중인 ‘KB 희망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KB 희망나눔 프로젝트’는 소외된 이웃들의 삶에 온기를 전하고 나눔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KB국민은행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연간 사회봉사 프로그램이다.
지난 14일 금천구에 위치한 청담종합사회복지관에서 KB국민은행 임직원 및 가족, 일반 시민 봉사자들이 참여해 직접 김장 김치를 담갔다. 참가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김장 김치는 금천구 지역 저소득 및 독거노인 65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 우리금융그룹, '2024 우리금융 트렌드 보고서–X세대의 생활' 발간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X세대를 주목한 ‘2024 우리금융 트렌트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첫 번째로 발간하는 이번 보고서는 △X세대의 경제력 △X세대의 일상△X세대의 미래준비 등 세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또한, 베이비부머 세대, MZ세대와 비교 분석을 통해 세대 간 이해와 공감을 도모하고자 했다.
X세대는 1970년대에 태어난 세대로 이전 세대와는 달리 스스로 개성을 표출하며, 새로운 라이프스타일과 가치관을 창조해 트렌드를 이끌었던 특징을 가진다. 하지만 높은 소득에도 불구하고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며 가족 부양에 대한 책임감으로 인해 본인의 노후 준비를 소홀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금융은 축적된 경험과 경제적 영향력을 바탕으로 X세대의 사회적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번 보고서는 전국 만20~69세 10,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X세대의 특징과 금융 생활을 조명했다.
◆ 신한금융희망재단, 제13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교육부 장관상 수상
신한금융희망재단(이사장 진옥동)은 지난 1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3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시상식에서 2018년부터 특수학교 대상 SW 교육 지원 사업인 ‘희망학교 SW(소프트웨어) 교실’을 운영해 온 공로를 인정 받아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은 교육기부 활성화 및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을 발굴·포상하기 위해 프로그램의 적합성, 기여도, 제공 자원의 우수성과 효과성, 지속 가능성 등을 평가해 매년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이 7년째 운영하고 있는 ‘희망학교 SW 교실’은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한 각종 SW 교육 및 경진대회, 강사 양성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이들에게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한 성장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 IBK기업은행-신용보증기금, 프랜차이즈 가맹 소상공인 지원 위해 맞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과 ‘프랜차이즈 가맹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의 협력을 통해 가맹점주가 가맹본사로부터 공급받는 필수 품목에 대한 결제(물류대금)를 현금이 아닌 저리의 전용 대출로 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PAY-LOAN’을 출시할 예정이다. 가맹본사는 신용보증기금의 전용 매출채권보험 가입을 통해 미수금 리스크를 감축한다.
‘프랜차이즈 PAY-LOAN’은 올해 기업은행이 신규 출시한 프랜차이즈 맞춤형 물류결제 서비스 ‘IBK 프랜차이즈 BaaS(Banking as a Service)’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대출 신청, 매출채권보험 가입 등 모든 프로세스를 가맹점주가 항시 이용하는 플랫폼에서 비대면으로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다.
◆ “추운 겨울, 따뜻한 손편지로 마음속 온기를 더해드릴게요”...KB라이프생명, ‘온기우편함’ 손편지 봉사활동 진행
KB라이프생명(대표이사 사장 이환주) 희망드림봉사단은 지난 13일 ‘온기우편함’ 손편지 답장 봉사활동을 마지막으로 임직원 봉사단 1기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온기우편함’ 손편지 답장 봉사활동은 전국 73개 지점에 설치된 우편함을 통해 이름 없이 접수된 고민편지에 정성스럽게 손글씨로 마음을 전하며 이웃들의 정서적 안정과 우울감 해소를 돕는 따뜻한 마음 나눔활동이다.사단법인 온기가 주관하는 ‘온기우편함’ 봉사활동은 TV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도 소개되며 많은 사람들의 공감과 관심을 얻었다.
‘KB라이프생명 희망드림봉사단’ 소속 임직원 13명은 ‘온기우편함’ 봉사활동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긴 후 봉사자들이 각자 여러 사연 중 하나를 선정해 정성스럽게 손편지를 작성했다.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고민을 담은 편지를 보낸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마음의 온기를 전하며 뜻깊은 시간을 함께 나누었다.
◆ 타다, 캐세이와 마일리지 적립 제휴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 운영사 브이씨엔씨(대표 강희수, 이하 타다)가 캐세이퍼시픽항공을 운항하는 캐세이(Cathay)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아시아 마일즈’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타다 이용자는 탑승 시마다 요금 1천 원당 1 아시아 마일즈를 적립 받을 수 있다. 아시아 마일즈는 캐세이의 마일리지 프로그램으로 항공권 예약, 좌석 승급, 호텔 숙박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서비스에 사용할 수 있다.
이 협업은 고객 경험을 중시하는 타다와 캐세이의 프리미엄 서비스가 조화를 이뤄 성사됐다. 타다 넥스트는 최대 5인까지 탑승 가능한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하고 대용량 수하물 적재가 가능해 가족과 단체 여행객의 공항 이동에 적합하다.
또한 타다는 호출 시 가장 가까운 차량을 자동 배차하고 기사에게 목적지를 사전에 공유하지 않아 탑승 거부가 없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타다 앱은 영어와 중국어를 지원해 외국인 방문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 이석용 NH농협은행장, 경기도 폭설 피해농가 찾아 복구 활동 실시
NH농협은행 이석용 은행장 및 직원 50여명은 지난달 폭설로 인한 시설 붕괴 피해를 입은 경기 광명시 농가를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 활동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지난달 기록적인 폭설로 경기도에서는 비닐하우스 6,000여개 동, 축산시설 1,500여 곳 등 극심한 농업 시설 피해가 발생했다. 이석용 은행장과 임직원들은 붕괴 하우스 철거와 폐기물 정리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석용 은행장은 “피해 현장을 직접 마주하니 농업인들께서 겪으셨을 참담한 심정이 고스란히 느껴진다”며, “농협은행은 피해 복구에 전사적 역량을 결집하여 농업인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석용 은행장은 지난달 29일에도 시설 피해가 발생한 경기도 과천시 일대의 농가를 찾아 피해 농가를 위로하고, 폭설 피해 특별 금융지원 대책을 마련한 바 있다.
◆ NH농협생명, 폭설 피해 농가 복구작업 도와
NH농협생명(대표이사 윤해진)이 13일 폭설 피해를 입은 경기도 화성시를 찾아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경기 화성 지역은 지난달 말 내린 폭설로 인한 피해가 커 복구를 위한 일손이 시급한 지역으로, 금번 일손돕기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시설하우스 내부 방조망 폐기와 비닐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NH농협생명 윤해진 대표는 “갑작스러운 폭설로 농업시설 및 농가의 피해가 크다”며 “농협생명은 농업인과 고객들의 빠른 일상복귀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 이라고 말했다.
◆ 하나금융그룹,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성탄절 행복상자 만들기 봉사활동' 실시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14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2024년 연말을 맞이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성탄절 행복상자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그룹의 대표 봉사단체인 ‘하나사랑봉사단’ 임직원과 가족 총 1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특히 하나금융그룹 퇴직직원으로 구성된 ‘하나금융동우회’가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그룹 임직원들은 추운 겨울 취약계층 아동들이 소외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맞춤형 행복상자를 만들었다. 먼저, 초코칩 쿠키, 에너지바, 젤리 등 아동들이 좋아하는 간식을 담은 간식 꾸러미 3종 세트를 정성껏 준비했다.
또한, 아동들이 갖고 싶은 물품을 사전 조사해 희망물품을 담은 개인별 맞춤 상자를 준비했다. 희망물품은 기모 후드티, 장난감, 보조배터리 등으로 각자 원하는 물건을 간식 꾸러미와 함께 소중하게 상자에 담았다.
희망물품 조사가 어려웠던 수혜처의 경우 저학년과 고학년, 남학생과 여학생으로 나눠 총 4가지 종류의 상자로 구성했다. 추운 겨울에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방한장갑, 귀마개 마스크, 넥워머, 겨울실내화, 문구세트 등을 간식 꾸러미와 함께 담았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날 만든 행복상자 200개를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온기(溫氣)를 담아 작은 기쁨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 아동보육시설 5곳으로 40상자씩 전달했다.
베타뉴스 유주영 기자 (boa@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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